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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낙동정맥 영양 제 1구간 (애매랑재 ~ 한티재) > > 낙동정맥은 일본식 지리 부도의 에는 우리나라 국토는 태백산맥(백두대간)은 한반도의 척추에 해당되는 대간이며 1대간과 13정맥 중에서 국토의 허리를 이루는 피재에서 부산까지 이어지는 구간을 낙동정맥이라고 한다. 낙동정맥은 백두대간이 내려 오다가 피재에서 둘로 갈라서서 내륙으로 흘러 드는것이 대간이며 백병산으로 흘러 부산 몰운데 까지를 낙동정맥이라 합니다. 낙동정맥을 중심으로 동쪽으로 흐르는 물은 모두 동해 바다로 흘러드며 서쪽으로 흐르는 물은 모두다 낙동강으로 흘러들어 갑니다. 낙동정맥을 걸어보면 부산 몰운대 까지 물을 한번도 건너지 않고 부산에 도착합니다. 낙동정맥의 지도상 거리는 411.9km이지만 실제 고도와 기복을 감안한 거리는 700km이다. 그중 낙동정맥 영양 구간을 운행하면서 기록을 남겨 봅니다. 40년이 넘도록 국내외 산행을 하였지만 오늘처럼 마음의 부담이 되기는 처음이다. 산행을 계획하게 된 이유는 멀지 않은 곳에서 과거에 가끔 산행을 함께하며 정을 다듬어 온 산우께서 죽기전에, 그래도 다리에 힘이 조금 있을때 낙동정맥 영양구간을 힘들지만 함께 한번 더 하여 보자는 권유에 약속은 하였으나 마음의 부담은 엄청된다. 전적으로 구간 계획을 나에게 부탁을 하여 무리한 계획을 하지 않기로 하며 영양군의 첫 계획을 작성하였다. 마음의 부담은 되지만 과거의 산행일지를 참고하여 면밀히 작성을 하였으며 만약에 산행이 여의치 못할때는 계리으로 탈출을 염두에두고 계획을 작성 하였으며 노인내 둘이서 운행 계획이지만 조금은 무리한 계획이된다. 운행중에 야영을 하지않고 산행을 할수 있는 계획은 아래의 계획 뿐이다. > > (낙공정맥 제1구간 영양산행 약식 계획안) 운행일 : 2024. 06. 15. > (애매랑재~칠보산(974.2봉) :1시간 30분) - (칠보산 ~ 새신고개 : 30분) - (새신고개 ~ 핼기장 : 40분) - (핼기장 ~ 10지 춘양목 ~깃재 ~ 884.7봉 : 2시간 40분) - (884.7봉 ~핼기장 ~612.1봉 : 3시간 10분) - (길등재 ~ 한티재 : 1시간 30분) 총 소요시간 : 10시간 > > 낙동정맥은 동해의 푸른바다를 끼고 돌고 돌아 두타산과 청옥산을 힘껏 솟구쳐 놓고 내륙으로 접어들어 답운재를 지나 통고산을 만들고 순한 능선을 이루며 품위와 멋을 내는 금강송(춘양목) 군락지를 만들면서 영양지역인 애매랑재에 도착이 된다. 애매랑재는 영양군 수비면과 울진군 서면을 연결하는 917 번 지방도로를 만들기 위하여 높이 40m이상되는 낙동정맥 길을 절개지를 만들어 놓았다. 이 절개지로 인하여 낙동정맥을 이동하는 동물들의 이동 통로가 막혀버렸다. 이로인한 자연생태계는 엄청난 변화를 갖여 왔음은 불을 보듯 훤한 것이다. 절개지를 덮고 야생동물의 생태 통로를 만들어야 주어야 한다. 많은 이유가 있겠지만 지척에 있는 신암리 칠보산과 통고산에는 보호종인 많은 산양과 담비가 왕래하며 살고있는 곳이다. > > 오늘의 산행은 영양구간의 시발지인 애매랑재에서 한티재까지 구간을 정하고 소요시간은 10시간으로 예정하여 아침 일찍 영양을 출발하였다. 31번지방국도 문암분기점에서 88번 일반국도 수비분기점 917지방도로를 따라 수하리와 신암리를 지나 애매랑재에 도착하니 6시 50분이다. 우리들은 발을 부치기 힘든 절개지의 심한 경사지를 미끄러지며 기어 올라 능선에 접어 들면서 산행은 시작된다. 수많은 나무잎들이 떨어진 낙엽들이 등산로 곳곳에 발목이 무치도록 수북히 쌓여, 산행을 하면 부서지는 소리가 장단이 되어 발걸음을 가볍게 하고, 폭신한 감촉은 고급 카페트를 걸어가는 착각을 느낄 정도로 걸음걸이를 부드럽게 한다. 출발 30여분. 아침을 조금 짜게 먹었는지 갈증이 난다. 칠보산이 가깝게 바라다 보이는 이곳에서 갈증이 난다고하니 일행이 수통에서 물을 한잔 권하여 온다. > > 인자요산(仁者樂山)이라. 산행을 즐기는 사람들끼리는 서로간의 갈등이라는 것이 없는 듯하다. 기꺼이 서로에게 위로가 되고, 작은 것 하나도 나누어 먹는 미덕이 있고, 서로를 감싸주며 격려하는 모습들을 언제나 볼 수 있어 너무 좋고 산행의 의미를 더한다. 사람의 정은 고통 속에서 더욱 움터나고 빛이 나는 것일까 ? 칠보산의 오름길이 조금은 숨 가쁘게 하지만 잠시뿐이다. 칠보산을 오르니 잡목에 시야가 가려저 조망이 좋지 않다. 오늘은 첫날 이여서인지 왠지 다리가 무겁고 힘이 더 든다. 오늘의 산행이 어려움을 예감한다. 칠보산에서 잠시 휴식을 취한 후 계속 산행을 하여야한다. 낙동정맥의 오늘 운행구간은 특성상 아무리 몸이무거워도 주위의 탈출로(脫出路)가 마땅치 못하여 탈출하기가 여이치 않은 산행이 되는 낙동정맥 구간이다. > > 출발 후 2시간 20분 정도를 지나 새신고개에 도착이 되었다. 새신 고개를 지나니 몸이 풀리고 컨디션도 좋아진다. 새신 고개에서 간단한 행동식으로 칼로리를 보충하고 우리는 새신 고개를 지나 수하 2리에서 올라오는 도청 계곡위의 산위 구렁지를 지나는 능선은 부드러워 편안하게 진행을 하였다. 때로는 장송군락이 이어지며 쭉쭉뻗는 장송이 보기에도 좋다. 계속되는 장송 군락지 속에는 군데 군데 소나무들이 일제시대에 송진 채취 흔적이 너무나 꼴불견이다. 12시가 되여 적당한 곳에서 정심 먹을 준비를 하였다. 낙동정맥 능선은 넓고 평평한 곳이 없어서 좁은 곳에 둘이서 자리를 잡았다. 내 곁에 앉은 산우(山友)가 머루주를 가져와 반주로 한잔 하자며 권한다. 못 마시는 술이지만 쪼끔 얻어 마시니 달짝지근 한것이 입안에 향이 감돈다. 즐거운 식사를 끝내고 커피 한 잔으로 여유를 부리고 잡담을 하다보니 시간이 너무 많이 지난 듯하다. 다급하게 배낭을 싸들고 오르막을 속도를 내어 힘차게 걸었다. 포만감 있는 식사를 한 후라서 그런지 금방 숨이 가빠 목까지 차온다. 출발 후 5시간이 훌쩍 지났다.884.7m 봉의 헬기장에 도착하여 휴식을 취하며 좌측에 펼쳐진 울연산과 불기산.검마산. 백암산과 칠보산을 조망하며 그간의 운행일지를 메모하였다. 메모를 마치고 오늘의 산행의 종점을 향하여 산행의 내리막길을 힘차게 걸었다. 오는 도중 가끔 꽃바람이 불어와 흥건히 흐르는 땀을 식혀주는구나. 문득 향토출신 조지훈 선생님의 "낙화"의 시가 생각나서 읊조려본다. > > 우리들은 운행속도를 높이며 금장송 군락지를 접어든다. 소나무 숲속에 접어들면 소나무에서 뿜어저 나오는 특유의 향기가 코끝을 스치는데 기분이 매우 상쾌해진다. 막바지 지점이라 생각되는 길등재에 도착하니 오른쪽 멀리 조용하게 업드려 있는 계동 마을이 평화로운 모습이 눈에 들어온다. 영양관내의 낙동정맥을 걸어보면 길이 너무 잘 다듬어 놓았으며 길이 애매한 곳은 영양군에서 나무가지에 묶어 놓은 빨간색 표지 리본이 요소 요소에 붙어 있어서 진행에는 큰 어려움이 없다. 쥐골을 지나 한티재의 포장길에 당도하니 채력은 소진 될 때로 소진되어 피로감이 극도로 엄습하여 온다. > > 오늘의 산행을 마감하며 시계를 보니 오후 6시10분이다. 계획된 시간은 많이 초과 하였으나 나이가 더 들기전에 오늘의 운행 구간을 완주하였다는 기쁨에 혼자서 박장대소를 하여본다 ㅎㅎㅎㅎ 우리 둘은 오늘의 계획된 구간을 완주하면서 서로들의 산행에 힘들었음을 격려하며 얼굴에 그간의 피로감은 사라지고 그 기쁨의 미소가 감돌며 그 미소에는 싱그러움이 묻어있다. 배낭을 메고 언제라도 찾을 수 있는 산이 있음에 감사하며 오늘도 건강한 웃음과 바쁜 걸음을 옮겨 차에 오른다... > > 야 정 김 한 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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