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가정의 달을 보내며 .....
페이지 정보
본문
오월 가정의 달을 보내며 ......
오월은 가정의 달이였습니다. 이제 이틀만 지나면 오월도 마지막이 됩니다. 오월은 가정의 달이며 어린이날,어버이날,입양의날,등이있습니다. 우리들은 바쁘다는 핑게로 어버이를 잊고 살았던 나날들이 너무나 많았습니다.
가정의 달을 보내며 조용하게 명상을 하는데 갑작히 오래전에 별리(別離)하신 부모님이 생각납니다. 아무도 없는 조용한 시골집의 골방에서 "어머님 은혜", 그 노래를 혼자서 큰소리로 불러보았습니다. 80년을 살아오면서 검게타고 주름잡힌 필자의 얼굴에 눈물이 흘러내렸습니다. 자신도 모르게 볼을 타고 흐르는 눈물이 였습니다. 아마도 아직 80이된 나에게도 돌아가신 어머님을 그리워하며 작게나마 마음엔 효심이 남아있나 봅니다. 이렇게라도 어머니를, 아버지를 생각할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로 우리 속엔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진실이 살아있다는 반증(反證)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우리들은 어렸을 적 부모님에 대한 기억들 참 많이도 있을 겁니다. 펄펄 열나는 이마위에 물수건을 올려주던 어머니의 그 손길, 아픈 내 배를 "엄마 손은 약손"이라면 쓰다듬어 주시던 그 어머니, 우리들의 어머니는 참 숭고하고 진실한 사랑 그 자체였습니다. 부모님 ! 그 이름을 부를 때면 왠지 모르게 숙연해지고 진솔해집니다. 어버이의 사랑엔 조건이 있는 사랑이 아니라 그냥 그대로 그 모두가 사랑 자체여서 그렇습니다. 우리들에게 많은 원망(願望)을 주던 부모라 할지라도 부재(不在)하고 나면 얼마나 우리를 씁쓸하게 하는지 모릅니다. 혹 부모님과 이러 저러한 관계로 막혀 있는 매듭이 있다면 이번 오월달을 계기로 먼저 용서하며 사랑으로 다가가시지요.
나이가 들어가면서, 나 스스로 부모가 되어가면서 부모님이 내게 베풀어주신 그 사랑을 알아가게 됩니다. 내가 어렸을 때부터 부모님의 그 사랑을 알았더라면 좀더 심부름도 잘하고, 말대꾸도 안하고, 속도 덜 썩였을 텐데 이제 되갚을 수 없게 되고 나서야 우리는 그 사랑, 위대한 사랑을 깨닫습니다.
이 글을 읽는 문화 가족중 아직도 부모님께서 살아 계신다면 이제 남아있는 날들 할 수만있다면 부모님을 향한 우리 사랑을 실천하여야 하고, 우리들의 자녀를 향한 조건없는 순수한 사랑을 지속할 일입니다. 그저 위로 향한 사랑을 갚는 것으로 그저 아래로 향한 사랑을 주는 것으로 , 그 사랑을 행복으로 받아들여야 할 것 같습니다.
부모님을 향한 사랑, 아이들을 향한 사랑, 그 사랑을 실천할 사람들은 바로 우리 자신들입니다. 사랑이 넘치는 오월달을 보내면서 새로운 마음의 준비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야 정
오월은 가정의 달이였습니다. 이제 이틀만 지나면 오월도 마지막이 됩니다. 오월은 가정의 달이며 어린이날,어버이날,입양의날,등이있습니다. 우리들은 바쁘다는 핑게로 어버이를 잊고 살았던 나날들이 너무나 많았습니다.
가정의 달을 보내며 조용하게 명상을 하는데 갑작히 오래전에 별리(別離)하신 부모님이 생각납니다. 아무도 없는 조용한 시골집의 골방에서 "어머님 은혜", 그 노래를 혼자서 큰소리로 불러보았습니다. 80년을 살아오면서 검게타고 주름잡힌 필자의 얼굴에 눈물이 흘러내렸습니다. 자신도 모르게 볼을 타고 흐르는 눈물이 였습니다. 아마도 아직 80이된 나에게도 돌아가신 어머님을 그리워하며 작게나마 마음엔 효심이 남아있나 봅니다. 이렇게라도 어머니를, 아버지를 생각할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로 우리 속엔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진실이 살아있다는 반증(反證)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우리들은 어렸을 적 부모님에 대한 기억들 참 많이도 있을 겁니다. 펄펄 열나는 이마위에 물수건을 올려주던 어머니의 그 손길, 아픈 내 배를 "엄마 손은 약손"이라면 쓰다듬어 주시던 그 어머니, 우리들의 어머니는 참 숭고하고 진실한 사랑 그 자체였습니다. 부모님 ! 그 이름을 부를 때면 왠지 모르게 숙연해지고 진솔해집니다. 어버이의 사랑엔 조건이 있는 사랑이 아니라 그냥 그대로 그 모두가 사랑 자체여서 그렇습니다. 우리들에게 많은 원망(願望)을 주던 부모라 할지라도 부재(不在)하고 나면 얼마나 우리를 씁쓸하게 하는지 모릅니다. 혹 부모님과 이러 저러한 관계로 막혀 있는 매듭이 있다면 이번 오월달을 계기로 먼저 용서하며 사랑으로 다가가시지요.
나이가 들어가면서, 나 스스로 부모가 되어가면서 부모님이 내게 베풀어주신 그 사랑을 알아가게 됩니다. 내가 어렸을 때부터 부모님의 그 사랑을 알았더라면 좀더 심부름도 잘하고, 말대꾸도 안하고, 속도 덜 썩였을 텐데 이제 되갚을 수 없게 되고 나서야 우리는 그 사랑, 위대한 사랑을 깨닫습니다.
이 글을 읽는 문화 가족중 아직도 부모님께서 살아 계신다면 이제 남아있는 날들 할 수만있다면 부모님을 향한 우리 사랑을 실천하여야 하고, 우리들의 자녀를 향한 조건없는 순수한 사랑을 지속할 일입니다. 그저 위로 향한 사랑을 갚는 것으로 그저 아래로 향한 사랑을 주는 것으로 , 그 사랑을 행복으로 받아들여야 할 것 같습니다.
부모님을 향한 사랑, 아이들을 향한 사랑, 그 사랑을 실천할 사람들은 바로 우리 자신들입니다. 사랑이 넘치는 오월달을 보내면서 새로운 마음의 준비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야 정
- 이전글[국립무형유산원] 2024 무형유산 너나들이 공연 24.05.30
- 다음글문상천 계곡을 아시나요 ? 24.05.26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